최근 한 달 새 코로나 입원환자가 5배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증상과 격리 규정, 백신 예방접종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코로나19 재유행 변이 바이러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플러트(FLiRT)'라는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에서 요즘 가장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플러트(FLiRT)는 미국 하수도에서 처음 발견된 것으로,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하위 변종으로 그 증상과 계통이 비슷합니다.
요즘 코로나19 재유행 증상
요즘 코로나 재유행 증산은 코로나19와 비슷합니다. 보통 노출 후 5~6일 후에 증상이 발현되며, 일주일 간 지속됩니다.
지난 감염과 마찬가지로 초기에 컨디션이 떨어지고, 인후통 증상을 보이는 게 가장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 발열, 오한, 인후통
: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일반적인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 근육통 및 팔다리 무거움
- 콧물,코막힘, 재채기
- 두통
- 심한 피로감
- 눈통
2024 코로나19 재유행 격리기간
현재 코로나19는 감영병 분류체계 기준 2급에서 → 4급으로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이에 격리기간은 의무가 아니라 '권고'상태가 지속되고 있으며,
격리기간은 5일 권고이며 의무가 아닙니다.
코로나19 격기기간은 5일 권고로 유지되고 있지만,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모여있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의 경우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마다 규정이 다르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회사의 경우에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 5월 권고이지만,
코로나 질병 등급이 하향 조정되면서 코로나 지원 정책이 종료됨에 따라, 본인의 연차를 소진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회사 또한 여러명이 모여있는 집단이기 때문에 회사마다 규정이 다를 수 있으니 회사 내규에 따라 적절히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코로나19 재유행 백신 예방 접종
코로나19가 다시 기승하면서,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오는 10월 부터 5세 이상의 면역 저하자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백신 예방 접종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사전예약 없이 보건소나 위탁의료소에서 접종 가능하오니, 방문 전 확인 후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접종 가능합니다.
- 연 1회 접종을 진행하며, 특히 고위험권(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의 경우 연 2회도 접종이 가능합니다.
- 인플루엔자 백신과 같은날 동시에 접종 가능합니다.
코로나19 확진 시 지원금
코로나 19 위기 단계에서 '관심'단계로 하향함에 따라 24년 5월 1일부로 지원이 중단되었습니다.
다만, 최초 검체채취일로부터 10일 이내 내원하고, 중환자실 내 격리실에서 위중증으로 분류되어 중증처치를 받은
확진 환자의 경우 지원 대상에 해당됩니다.
- 지원 대상 : 최초 검체채취일로부터 10일 이내 내원하고, 중환자실 내 격리실에서 중증처치를 받은 확진 환자
- 지원 기간 : 중환자실 내 격리실에서 치료 시작한 날부터 종료한 날까지 지원하되, 최초 검체채취일로부터 최대 20일까지 지원 (단, 중증면역저하자는 20일을 초과하여 치료한 경우도 지원)
- 지원 범위 : 중환자실 내 격리입원료 및 격리병실료 / 중증처치 및 수술료, 주사료,조제료 등 보건복지부 요양급여기준에 의한 본인부담금 범위 내에서 지원
그 외 일반인들은 확진 시, 본인부담금이 부과되오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